(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청 롤러부가 23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스포츠파크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38회 전국남녀종별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주시청 롤러부 간판인 안이슬(28)이 주 종목인 200m, 1000m 개인전 금메달과 함께 30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해 대회 3관왕과 여자 일반부 최우수상에 올랐다.

청주시청 롤러부(임재호 감독)는 1988년 창단한 뒤 매년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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