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 군민 행복·삶의 질 향상 공로 인정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가 올해의 ‘대한민국 국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에 따르면 26일 서울시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박 군수가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이들을 발굴, 그의 순국일인 이날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와 적격자를 추천받아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가리고 있다.

박 군수는 지자체·주민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을 이끌어 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았다.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 영동’, ‘일등 자치단체 영동’이라는 목표아래 복지·교육·안전·환경·경제 등 군정 다방면에서 군민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박 군수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민선6기 100% 이행한데 이어 민선7기에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100년 먹거리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도 성공적으로 조성중이다.

또한 출산장려금, 영어캠프, 70세 이상 무료 버스, 100원 무지개 택시, 경로당가사도우미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로 살기좋은 공동체를 만들고, 회전교차로 설치, 전선지중화 공사 등을 지속 추진하며 정주여건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밖에도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 영동천 지방하천 정비 등 영동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사업들을 추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희망찬 영동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 군수는 민선7기 들어서 ‘매니페스토 선거공보부문 약속대상’, ‘지방자치조례대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행정력과 리더십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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