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종(오른쪽 네 번째) 농협충북본부장과 강대영(일곱 번째) 농협충북본부 농촌지원단장이 여성복지대상수상자들과 간담회를 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여성복지대상수상자 간담회를 가졌다.

여성복지대상은 전국 1130여개 농·축협에 근무하는 여성복지 담당자 중 사회공헌과 사업추진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에는 2013년 이후 9명이 이 상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농업이슈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여성농업인 및 여성복지전문가 육성, 다문화가정의 복지사업 확대와 행복한 생활지원, 여성조직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김태종 본부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농가복지와 여성농업 활성화를 통해 활력 있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지역본부와 함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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