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억원 투입, R&D 및 비R&D 등 사업 지원 설명회 개최 -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는 27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2019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 충북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총 171억원을 투입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이중 R&D 과제에 90억원, 비R&D사업에 81억원이 지원된다.

도는 지역특화산업 R&D(기술개발)로 지역기업 혁신성장지원,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연계 상용화, 개방형혁신바우처 지원 및 비R&D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역량강화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대학, 지역특화센터, 비영리기관 등이며,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역사업평가단 누리집(홈페이지)(http://cb.irpe.or.kr) 사업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년도 지역특화산업 본격 추진으로 우리 도에 소재해 있는 많은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들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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