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이영신(사진) 청주시의원은 27일 "청주시는 폐기물의 소각과 매립 중심에서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자원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41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시는 재활용선별센터 확장 등 자원순환 사업은 소홀히 한 채 안이하고 쉬운 방법으로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며 "재활용품 처리개선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재활용품 분류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들도 쓰레기 감량 정책과 재활용률 제고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면서 재활용 가능 자원 관리 특별회계 설치, 자원순환 특별회계 설치 등을 제시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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