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이 어우러지는 창작수업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하는 ‘행복이 꽃피는 마을학교’ 개강식이 지난 30일 클린에너지파크에서 열렸다.

충주교육지원청이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복이 꽃피는 마을학교’는 관내 자원을 연결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강화와 미래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 풍토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창작을 접목시키는 수업을 진행, 자원 소중함을 인식시키게 된다.

수업은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클린에너지파크 환경체육센터 업싸이클체험터에서 진행되며, 월 3회 운영된다.

당초 모집정원은 초·중·고등학생 30명이었지만, 추가등록 문의가 폭주해 향후 30명을 증원해 운영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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