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의사회와 시민 합동 등산 동호회인 수야산(수요일 야산산행) 모임이 최근 청주부모산에서 11년만에 500번째 산행을 했다.

수야산 동호회(회장 김태헌·김태헌 통증의학과 원장)는 매주 수요일 8시 20분 청주시 근교의 12개 코스를 순환하며 2~3시간의 야간 산행을 실시한다.

김태헌 회장은 “등산로를 랜턴으로 밝히고 단체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혀 위험하지 않다”며 “ 오히려 야간 시간을 통해 조용히 자신을 성찰하며 산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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