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배 의장 정기노선 취항 관련 협력관계 논의

중국 위해국제공항 대표단이 29일 충북도의회 방문해 장선배 의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의 최위병 위해국제공항사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지난 29일 충북도의회를 방문해 장선배 의장과 김영주 운영위원장을 만나 청주-웨이하이 신규 정기노선 취항 관련 협의를 했다.

중국 위해국제공항 대표단은 이날 현재 국토교통부의 정기노선 허가절차가 진행 중인 청주-웨이하이 정기노선 취항과 관련, 충북도와 웨이하이시 간 관광·물류·산업협력 등 전반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상호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 의장은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양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충북도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대표단은 충북도의회 방문에 앞서 고근석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만나 신규노선 취항에 따른 항공사 재정지원 등을 협의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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