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지난해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4회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옥천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법 43조의2와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27조의2의 규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이 평가에서 지난 2009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4회 연속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59개 세부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복지관은 보건소 등 주요 지역사회 시설과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이용자를 위한 사업운영 체계가 꼼꼼히 마련돼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사업계획서와 사업체계 등이 충실하며 자체시설 안전 점검이 상세하고 투명하게 관리되는 점도 돋보였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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