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 토요영어학교 운영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영어학교’가 수강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봄학기 개학식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이 지원하고 원남면 소재 글로벌선진학교가 진행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영어학교’가 수강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봄학기 개학식을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영어학교는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학생들의 창의와 인성을 증진하고 지역과 학교, 가정이 협력해 지역사회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글로벌선진학교와 협력해 토요영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2019년 봄학기는 지난달 30일 개강해 6월22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서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조병옥 군수는 “토요영어 학교는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해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민·관·학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어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토요영어학교 외에도 하계방학 중 초·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영어교육(스마트리 잉글리쉬)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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