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 오전 7시 30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묵념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1일 탄금대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거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충주지역 보훈단체장과 회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에 이어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묵념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충주지역 보훈단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매월 1일 오전 7시 30분 충혼탑에서 참배를 거행하고 있다.(사진)

전몰군경유족회 충주시지회도 매달 제수용품과 헌화용 꽃을 준비하고 경건하고 쾌적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는 올해 보훈사업으로 보훈회관 건립과 보훈단체 운영 지원, 국가유공자 수당 지원, 현충시설 정비, 호국보훈의 달 행사 등 보훈문화 확산과 선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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