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총장 김수갑)는 오는 5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9학년도 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 멘토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학생 학교생활 적응 강화와 기초학력 향상, 대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및 봉사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선발된 학생은 2019년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연간 200시간 내외로 활동하며 소정의 장학금을 받고 다문화 학생의 진로지도, 고민상담 및 문화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멘토는 충북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선발하고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hungb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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