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6일 사무소 개소

김종대(정의당 비례대표)의원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정의당 김종대(54·사진·비례대표) 의원의 내년 총선 행보가 시작됐다.

김 의원은 오는 6일 오전 10시30분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199-3(산성로 68) 엘림빌딩 7층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마 준비에 나선다.

김 의원은 이날 사무소 개소식 초대장을 통해 "시대의 명령과 청주의 요구를 겸허히 받들고자 한다"며 "묵정밭을 갈아엎고 새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고 밝혔다.

제천 출신인 김 의원은 청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5·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보분과행정관·전문위원, 대통령 국방보좌관실 행정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군사 분야 전문가다.

현재 정의당 원내대변인·외교안보부본부장·평화로운한반도본부장, 국회 국방위원·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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