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한 진천군 덕산면의 발전협의회가 창립됐다.

덕산면 발전협의회는 2011년도에 구성돼 운영돼 왔으나 오는 7월 덕산읍 승격을 앞두고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폭넓게 아울러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위원 40여명으로 확대해 재구성했다.

임원으로는 회장에 윤재선 구말문화센터운영위원장, 부회장에 김천규 주민자치위원장, 한제희 이장협의회장, 정학교 청년회장, 감사에 최은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수 방범협의회장, 재무에 이온녀 대한적십자덕산면봉사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윤 회장은 “덕산면 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덕산이 발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회원 및 덕산면과 유기적인 협조하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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