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조문화(증평군의회 의원) 대표위원 등 전문 검사위원 5명으로 꾸려진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1년간 군의 세입․세출예산 전반에 대한 집행 적정성 및 효율성, 건전성 등을 오는 20일 까지 살핀다.

또 이월사업비, 채권․채무, 공유재산, 기금, 물품,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및 금고 결산 등에 대한 계산의 과오여부, 실제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등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최종 검사결과는 의회에 보고되며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된다.

조문화 대표위원은“예산이 군민위주로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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