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여성가족부 주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24세 국내체류 유학생과 국내 청소년들의 문화 이해와 국가 우호증진응ㄹ 비롯해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중원·고구려문화 바로알기’를 프로그램 주제로 충주와 충북도내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 참가학생들에게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내국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 84명을 선발해 중원고구려비와 중앙탑 등 역사유적과 택견, 가야금 등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게 되낟.

특히 학생들 간 교류와 팀워크 강화를 위한 숙박형 프로그램과 팀별 주제선정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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