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등 미래 충북농업 희망 담아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을 비롯한 충북도민에게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전문지 ‘충북농담(農談)’을 창간, 2500부를 보급한다.

2일 충북농기원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정충북농업’이라는 이름으로 농업소식지를 발간했으나 올해부터는 ‘충북농담’이라는 새 옷으로 갈아입고 도민을 찾아가게 된다.

그동안 1년에 2차례 발간하던 것을 격월에 6차례 발간하고 발행부수도 2000부에 500부를 확대해 농업인을 비롯한 학교, 소비자단체 등 도민들에게 충북농업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청년농업인·신규농업인 육성, 4차혁명시대의 스마트팜 기술, 신품종·신기술 개발 보급 등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보를 담아 농업인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 나갈 계획이다.

충북농담은 최근 들어 농업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을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풀어 도민과 소통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