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양산·심천면 16개 마을에 기금 4억5400만원 투입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이 금강수계관리기금 4억5400만원을 투입해 금강수계 수변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금강수계 물관리·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변구역 지정으로 토지이용 등에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소득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양강·양산·심천면 등 3개면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19개의 간접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소득증대사업으로 마을공동농기계와 마을공동친환경농자재 구입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사업으로 게이트볼장 인조잔디설치, 야외운동기구설치 등이 추진된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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