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3일 증평실내체육관에서 2019 증평군어린이축구교실 및 꿈나무축구클럽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증평군의장을 비롯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꿈나무를 조기 발굴해 우수선수 저변을 확대하고,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꿈나무 축구클럽은 지역 초등 4~6학년 30명이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오는 11월까지 주 2회씩 기초체력 및 기본기 훈련 등을 배운다. 수업료 및 유니폼, 보호대, 축구공 등은 무료로 지원된다.

연광영 군 체육회사무국장은 “축구선수가 꿈인 학생들이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며 축구를 배우는 동안 즐겁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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