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여자주니어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딜을 획득한 (왼쪽부터)윤선정, 조가은(우리은행), 백주영 선수.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대만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대만 타오위안에서 열린 12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따내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 여자주니어 공기권총 단체에 출전한 윤선정(스포츠건강관리과 2학년), 백주영(스포츠건강관리과 2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윤선정은 결선에서 235점을 기록해 인도 선수에 이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윤선정은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된 강자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여자주니어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김윤영은 박혜진(창원시청), 신민옥(울진군청)과 함께 출전해 인도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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