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 취업지원본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19 단과대(학과)별 취업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과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체계적인 취업준비 및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각 단과대학(학과) 단위로 신청서 접수 순서에 따라 운영된다.

특강프로그램은 △이력서·자기소개서 특강 △면접 특강 △선후배 특강 △기업·직무분석 특강 △인·적성 특강 △진로지도 특강 △NCS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사는 학과에서 직접 추천을 하거나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수강생의 만족도를 고려하여 추천할 예정이다.

김찬중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체계적인 취업준비 프로그램으로 충북대 학생들의 조기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사업을 발전시켜 전문 컨설턴트를 연계하는 등의 심화 과정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에게 체계화된 취업관련 교과목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대학 입학부터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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