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등 12개 행사 마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에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12일 소윤경 작가가 선보이는‘그림책 공연’과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리는 ‘로봇으로 하는 코딩스쿨’과 ‘개성만점 캐리커처’가 각각 준비돼 있다.

17일에는 동화 읽는 어른모임에서 준비한 손인형극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가, 18일에는 충주사과꽃 동극단이 준비한 동극 ‘마법사 선생님과 개구쟁이들’이각각 공연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시립도서관은 2017년 간행물 무료배부 프로그램과 행사기간동안 최대 10권을 대출할 수 있는 ‘두 배로 독서’, ‘영화로 보는 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세한 일정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 또는 전화(☏850-3275)로 문의 하면 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을 지정, 운영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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