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청북도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는 충청지방우정청 청주우체국과 4일 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농특산물 생산기업 및 중소기업제품 물류(택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충북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 연경환 본부장과 청주우체국 이상명국장이 협약식을 갖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공동택배 지원사업은 충북도지사 품질마크 인증업체 및 시군추천업체를 대상으로 24업체를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4월 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 홈페이지(www.gnlov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경환 본부장은 “이번 신규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11개 시군의 농가 및 가공식품업체에 도움 되길 희망하며, 영세한 도내 농가 및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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