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이 충북도의 ‘2018회계연도 지방세 징수실적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지난 수년간 실시된 이 평가에서 남부 3군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된 자치단체는 보은군이 처음이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목표 징수율 달성도, 이월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 4개 지표와 12개 세부항목 등을 통해 이뤄진다.

군은 체납사유를 정밀 분석해 장기·고질·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재산압류와 부동산 공매처분 예고 등을 거쳐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왔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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