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9년 상반기부터 복합편의시설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례 안전점검’을 매월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9년 상반기부터 복합편의시설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례 안전점검’을 매월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례 안전점검’은 건설사업관리중인 행복청 건설현장을 담당공무원과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소속 비상주 감리원이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매월 실시하는 기성검사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중점점검사항은 토공사, 지정 및 기초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프리캐스트 콘크리트공사, 철골공사, 벽돌 및 블록공사, 기타공사 등 7개 공사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지난 1일 복합편의시설 2공사(문화시설) 첫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내 소화기 적정 배치와 공구 안전덮개 설치 등 경미한 사항 2건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해당 공사는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 현장이지만, 안전관리는 넘쳐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