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 충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13일 음성군 설성공원 일원에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도민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음성군, 음성군치매안심센터,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치매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도민을 위한 치매관리사업 안내와 치매인식개선 시화 전시회,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치매예방을 위한 노인 취업상담, 의약품 안전안내, 혈압·혈당체크, 암 예방상담, 금연상담, 건강마사지, 스트레스 측정, 자살예방체험, 건강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음성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마당축제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2019 한마음 치매극복 도민걷기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음성군치매안심센터(☏043-871-2972)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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