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장 4·3만세운동 기념행사장에서 플래시몹 퍼포먼스 현장 사진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윤봉길평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7∼29일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46회 윤봉길평화축제’가 개최된다,

윤봉길평화축제추진위는 지난 3일 2000여명이 모인 한내장 4·3만세운동 기념 행사장에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예산 출신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4.29의거 87주년을 기념하는 축제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2019년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추진위는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재조명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강남역 스크린도어를 활용한 영상 홍보, 군 전광판, 청사 내 스크린, 예산군 SNS, 읍면이장회의 및 행정협의회를 활용해 홍보 중이며 앞으로 봄을 맞아 열릴 다채로운 행사장에서 현장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총학생회와 ‘축제 서포터스 MOU’를 체결해 축제 내실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된다.

인완진 축제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예산 출신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4.29의거 87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 윤봉길평화축제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윤봉길평화축제 공식홈페이지(www.ybgfestival.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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