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19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19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97만원을 지원받고 대응투자를 포함해 총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하반기에 삼성면, 대소면, 맹동면 3곳에 성인문해교육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총 80시간으로 노인들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과정과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읍면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글을 모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병옥 군수는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꽃동네 학력인정 문해교육과 더불어 읍면 단위의 문해교육 제공을 통해 매일 매일 공부하기 좋은 날인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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