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8일 추가경정예산 심의 등에 앞서 소관 집행기관과 시정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위는 복지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설치‧운영 사업, 가족센터 건립 사업, 24시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사업, 공공급식관리지원센터 시범운영 사업,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사업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추경과 관련된 사업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것과 다양한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철저히 수렴할 것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김은숙 위원장은 "소통을 기반으로 소관 부서와의 능동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복지행정을 단단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