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매주 화요일 인문학 특강 마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영화 인문학 특강 ‘소행성(소소하고 행복한 성장) 인문학 여행’을 개설해 인문학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영화 인문학 특집으로 구성된 이번 ‘소행성 인문학 여행’은 시민을 대상으로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충주생활문화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건국대 윤유진 교수와 인문학 서적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 저자 원은정 작가를 초빙해 영화 속 인문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강과 2강은 영화 속 인문학을, 3강은 영화가 말하는 인권과 시선, 4강은 영화가 말하는 행복의 비밀을 주제로 각각 수업이 진행된다.

‘소행성 인문학 여행’ 특강은 매주 30명씩 수강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평생학습과(☏850-3939) 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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