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군내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기능대학 자수반과 퀼트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성기능대학은 올해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6월 4일~6월 26일이다. 청양군복지타운 3층 여성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청양군 거주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수반과 퀼트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강좌 수강생 정원은 각 반 15명씩이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다. 자수반은 6월 4~12일(매주 화·수) 4회, 퀼트반은 6월 18~26일(매주 화·수) 4회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군청 주민복지실 여성다문화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lby056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고 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에도 게재되어 있다.

대상자 선정결과는 5월 3일 안내문자 발송 등 개별통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다문화팀(☏041-940-2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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