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골목대장, 주요도심지와 축제장 찾아 청결활동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지역 골목은 청소년 골목대장이 깨끗하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지난 6~7일 충주지역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골목대장 30여명은 신연수동과 벚꽃이 만개한 충주댐 일원에서 청소 골목대장 임무를 수행했다.

이들은 주말과 휴일에 유동인구가 많은 신연수동 중심상가 골목길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지난 달 청소년 청소 골목대장 82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주요 도심 쓰레기 분리수거와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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