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 및 인지치료 프로그램으로 치매악화 방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는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까지 제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원예치료 및 인지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시켜 잔존기능 유지 및 치매악화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신청하여 판정 결과를 대기 중이거나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을 대기중인 자이다.
제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로 진단받은 시민은 보건소에 등록 시 치매치료비 지원사업, 치매돌봄 재활사업, 조호물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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