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이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사업과 문해교사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모두 2200만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는다.

군은 올해 11개 읍면, 22개 마을에 거주하는 297명의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한글뿐아니라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세상의 눈을 뜨게 하는 문자해득을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는 2009년부여 현재까지 실시해 온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문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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