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소담동주민센터가 9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담동 상가주변, 도로변, 수변공원 일대에서‘깨끗한 우리동네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소담동 노인문화센터 회원 20명을 비롯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담배꽁초, 버려진 재활용품 등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는 내 집,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참여 확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소담동은 오는 6월까지 매월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각 학교 학생들도 학교 주변 정화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내 학교 주변 대청소활동’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6월까지 진행되는 환경정화활동에 다 같이 힘을 모아 꾸준히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