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조문화 증평군의원(사진)이 9일‘증평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군의원 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원활한 봉사활동 수행을 위한 보조금 지원 △보조금 지원대상 사업의 종류 △봉사회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이다.

조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추진하는 여러 구호 및 자선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봉사문화가 확산되고, 봉사에 대한 군민 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14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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