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17대 충북레슬링협회장에 김사석(58·사진) 토우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충북레슬링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김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 회장의 선출은 대한레슬링협회 인준 동의를 거쳐 지난달 6일 충북도체육회에 인준됐다.
김 회장은 괴산 출신으로 충북대 체육교육과를 졸업, 레슬링 선수로 활동했으며 괴산 장연중·괴산중·청주공고 등에서 13년 체육교사로 재직했다.
취임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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