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축구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요 ”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0일 체력저하를 예방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14개 초등학교가 참가하는 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과 초등생들의 축구사랑 분위기를 조성해 건전하고 밝은 여가 선용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남자애들만 즐기는 축구가 아니라, 우리 여자 친구들도 축구를 즐길 수 있어 좋아다”고 말했다.

장재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동아리 축구대회를 비롯한 신나는 주말생활 체육학교 등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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