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위한 또래상담자 첫 걸음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0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4기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을 대표하는 각 학교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 7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활동 시작을 알렸다.

솔리언(solian)은 ‘해결하다’라는 의미의 솔브(solve)와 ‘사람’을 뜻하는 접미어 이언(ian)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돕는 친구를 뜻한다.

시 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교폭력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 동아리다.

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지을 위해 상시 운영되 있으며, 문의는 센터(☏842-2007)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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