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과 함께 10일 청주시 남일면 신송농장(대표 강석준)에서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의 날'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농협충북본부 김교선 경제지주 부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와 청주축협 직원 등 10여명이 2시간여 동안 농장 주변 오물제거, 축사 내 악취저감제를 살포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은 환경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악취저감제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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