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30명 위촉...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 선정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10일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를 평가하는 시민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선발된 시민평가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평가위원은 지난달 시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교사와 학원강사, 주부 등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했다.

시민평가위원들은 시민행복콜센터를 통해 1차로 선발된 친절공무원 30명과 40개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인을 가장해 해당부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인 기본예절, 고객만족도, 근무태도, 전화응대, 용모, 태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위원들이 가장 친절하고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엄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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