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정책간담회 및 소통 토론 참석

단양교육지원청은 10일 지역과 함께 만드는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찬석한 가운데 교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10일 지역과 함께 만드는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장연옥 단양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들이 지역 교육 현안을 바탕으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정책간담회는 단양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군의회 의원과의 만남, 마을교육활동가와의 소통토론회, 청문관 간담회 등 단양교육의 미래를 위해 각계 각층의 교육적 열망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주요업무보고에서는 단양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활동 보고와 학교지원 업무에 대해 논의했고 이 자리에는 교사들도 참석해 학교의 현실을 공유하고 현장중심, 학생교육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단양교육주체들의 의견을 모았다.

이어 마을공유 공간 조성사업으로 만들어진 학교밖 배움터에서 김병우 교육감과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 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육감의 소통토론회가 열렸다.

장연옥 단양교육장은 “오늘의 정책간담회 자리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단양의 소중한 아이들이 지역의 보살핌으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게 지역교육력을 강화하고 학교를 지원하는 단양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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