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강 등 금산지역 로케이션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을 기념하여 제작중인 MBC 드라마 <이몽>이 적벽강, 보석사 앞 숲길, 진산성당, 신안사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BC 드라마 <이몽>은 이요원, 유지태 주연으로 일제강점기의 암흑기 시대에 대한독립을 위해 자신의 젊음을 불살랐던 이들의 이야기로 독립투쟁과 의열단 활동과 그들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5월 4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군은 제작진의 원활한 촬영을 위해 로케이션 장소 및 편의 등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는 뜻 깊은 드라마 속에 금산군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함께 방송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섰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금산군 주요 명소와 금산인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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