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민 벼룩시장이 오는 13일 시청 앞 솔빛 공원에서 개장한다.

벼룩시장에서는 의류, 도서, 가구, 장난감, 가전 등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시민들이 직접 판매나 구매 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폐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화장지나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 시민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팔고 구매하는 벼룩시장을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민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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