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11일 지커뮤니케이션과 ‘학생선수 및 지도자 IT 기본소양 배양을 위한 업무협역’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IT를 교과학습과 연계해 공부하는 학생으로의 인식전환과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학생선수들이 미래 전문체육선수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엑셀, PPT, 워드 등 정보화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기업으로 우리 지역 학생선수들에게 무료로 IT 기본 소양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학생선수의 학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며 “공부하는 학생선수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