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기념식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 보성초(교장 박동신)는 지난 10일 학생과 교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47주년 학교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교기념식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태도를 가지며,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움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개교 기념식과 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학교 역사 소개 및 문제 풀기, 교가 함께 부르기와 옛 교가 함께 배워보기, 새로 조성된 학교 역사관 관람 등 학교 곳곳과 주변 놀이터에서 이루어지는 보물찾기 행사, 학교 주변 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 활동을 했다.

박융미 교감은 “지난해 우리 학교가 이전 개교한 이후 지역사회와 교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아 두 번째 개교기념식을 갖기에 이르렀다. 학생들에게 학교를 이해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은 더욱 중요해서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고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학교에 대한 이해가 한 층 깊어진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