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11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첫 번째 견학은 이날 연수동 늘푸른나무어린이집 원아 19명이 센터를 찾아 기능 소개 청취와 비상벨 작동 체험, 위급상황 대처방법 등을 습득했다.
견학프로그램은 센터 역할을 알리고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생과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범죄 취약계층을 우선 실시할 방침이다.
참가 가능인원은 5~20명 이내이며, 시청 정보통신과(☏850-5343)로 신청하면 된다.
학은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전에 30분가량 진행된다.
센터는 관내 CCTV 1320여대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청소년 비행과 교통사고, 절도 등 각종 사고와 범죄예방에 중요 역할을 맡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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