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친환경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등 그린캠퍼스 조성에 나선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1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9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에 선정, 매년 1억2000만원씩 3년간 총 3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충북보과대는 2013~2015년 3년간 그린캠퍼스로 선정된바 있으며 친환경 인재 양성과 문화 확산, 환경 친화형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정에 앞장서 왔으며 그린캠퍼스 우수대학 선정(2016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대학(2017년)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승호 총장은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저탄소 친환경에 앞장설 수 있는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