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북도립대생 67명 전입이어 두번째 성과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통해 지난달 충북도립대 학생 67명이 전입한데 이어 충북인력개발원 교육생 11명도 전입했다.

군에 따르면 10일 충북인력개발원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해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던 교육생 11명의 전입신고를 접수했다.

기획감사실 인구청년팀과 읍사무소 민원팀은 이날 전입 관련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의 각종 인구시책과 군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며 전입을 적극 유도했다.

충북인력개발원 교직원과 교육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찾아가는 인구교육’도 펼쳤다.

옥천군은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옥천군에 전입하고 실제 6개월이상 거주한 2명 이상 세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인, 학생, 군무원, 국적취득자인 개인에게는 30만원의 옥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세대 전입 시 20ℓ들이 쓰레기봉투 50매, 10만원 교통카드, 만19세 이상 전입자에게는 1년간 문화예술회관 50% 할인 카드도 제공된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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