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들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상식을 알려주는 책 <이런 문제만 알면 나도 만물박사>가 출간됐다. 27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 예상 문제가 수록된 책이다. 

이번에 발간된 2019년 신간은 OX, 상식, 국어, 수학, 과학, 역사·지리, 예체능 등 7개의 챕터로 나뉜다. OX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4지 선다형으로 총 1000개의 문제가 실렸다. 각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는 문제에 대한 해답과 자세한 설명이 수록돼 있다. 

‘인물 조소의 구분 중 머리, 팔, 다리를 제외한 몸체만을 표현한 것을 뭐라고 할까?’, ‘우리말 ‘는개비’는 어떤 비를 말할까?’ 등 교과서를 살짝 비틀어 놓은 질문들부터 ‘전 세계 국가의 구키 중 가장 많은 색을 쓰는 것은 빨강색이다.’, ‘고슴도치는 야행성이다'’ 등 어른들도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는 알쏭달쏭한 문제들까지 실려있다. 더 많은 상식을 알고 싶은 어린이들은 물론, 자녀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질문에 당혹감을 느끼곤 하는 학부모들의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청주 시내 각 서점과 옥천 명륜당 서점, 영동 중앙서점, 제천 대학서점, 충주 이학사, 증평 동아서림, 진천서점, 진천 진명서림, 음성 한솔문고, 보은 청미서림, 괴산 중앙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출판 푸른나라로 문의(☏043-218-3223)하면 된다.

도서출판 푸른나라. 299쪽. 1만원.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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